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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찢어진 스타킹.. ‘배드’걸 김남주, 청순돌 잊어다오 [종합]

파격을 뛰어넘어선 신선한 충격이다. ‘노노노’를 부르던 청순돌 에이핑크 김남주는 온데간데없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남주 솔로 컴백 쇼케이스 개최됐다. 김남주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 발매를 앞두고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다. 그는 “4년만 솔로 컴백이다. ‘버드’때는 코로나 시기였어서 팬들 앞에서 공연한 적도 없다. 그래서 더 긴장이 된다. 신인 김남주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20년 9월 첫 솔로 싱글 ‘버드’(Bird) 이후 약 4년 만 신곡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남주는 “4년간 회사도 새로 이적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성숙해졌다”면서 “에이핑크 앨범에서 보여주기 힘든 이미지를 담았고 최대한 대중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콘셉트가 눈에 띈다. 이날 김남주는 짧은 반바지에 찢어진 스타킹, 시스루 상의에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흑화된 바비 인형을 보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김남주는 이 같은 콘셉트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에이핑크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까 봐 걱정했고,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리더 초롱 언니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자세히 피드백해 줬다. 함께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배드’ 감상 요소로 ‘싱잉 랩’을 자신 있게 꼽았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김남주는 “첫 솔로곡 ‘벌드’에서 매력적인 여전사를 보여주었다면 ‘배드’는 한 마리의 자유로운 새다. 에이핑크의 청순 콘셉트가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돼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파격적인 부분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확실한 색깔을 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우 다니엘 헤니의 내레이션으로 주목받은 ‘미러, 미러(Mirror, Mirror)’,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라이딘 아웃(Ridin' Out)' 등이 수록됐다. 김남주는 “다니엘 헤니가 참여하신 걸 듣고 주변에서 ‘인싸냐, 친분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전혀 아니다”라면서 “정말 기적과 같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의 새로운 변신이 고스란히 담긴 두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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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김남주 “파격적 콘셉트? 에이핑크 멤버들 걱정도..”

가수 김남주가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남주 솔로 컴백 쇼케이스 개최됐다. 김남주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발매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이었다. 또한 짧은 반바지와 찢어진스타킹, 시스루 상의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파격적인 의상에 대해 “에이핑크 이미지에 타겨기 있을까 봐 걱정했고,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리더 초롱 언니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자세히 피드백해 줬다. 함께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20년 9월 첫 솔로 싱글 ‘버드’(Bird) 이후 약 4년만 신곡이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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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왔다…다시 ‘듄친자’ 활동할 시간 [줌인]

다시 ‘듄친자’(듄에 미친 자)가 활동할 시간이다. 덕후들 마음을 설레게 할 ‘듄: 파트2’의 개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영화 ‘듄: 파트2’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작에서 활약했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이 출연한다.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11만 8796명이 영화를 예매하며 실시간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의 10배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일부 IMAX 특별관은 벌써 매진되는가 하면 일반관도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팬들의 예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듄’은 폴의 성장 스토리에 가문 간의 전쟁, 사회적 억압, 혹독한 행성의 재앙 등을 녹여낸 프랭크 허버트 작가의 장편 SF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수차례 영화화를 시도했으나 불발됐다가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제작에 돌입,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당시 소설에서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겼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에서 164만명을 동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에 대한 공포가 상당했으며, 좌석 거리두기가 있던 시절이란 걸 고려하면 엄청난 성공이었다. ‘듄’은 요르단과 아부다비 사막 로케이션 등 실사 촬영을 통해 사실감을 높였으며 장엄한 영상미, 압도적인 사운드 등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소설의 방대한 세계관을 소개했기 때문에 전개가 느리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이를 통해 후속을 위한 발판을 탄탄하게 만들며 N차 관람을 계속하는 ‘듄친자’를 양산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현재, 해외에서 선공개된 ‘듄: 파트2’는 극찬을 받아 ‘듄친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최근 진행된 프랑스 시사회를 통해 ‘듄: 파트2’를 접한 프랑스 평론가들은 “이런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살아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하다”, “더 크고, 더 장대하고, 더 친밀하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이 영화를 가장 위대한 현대 SF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려놨다”, “한 대 얻어맞은 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드니 빌뇌브 만세. 이 영화의 완벽함 만세” 등 역대급 호평을 쏟아낸 것. ‘듄: 파트2’는 주인공들의 인기와 행보로 연일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연 화제의 중심은 티모시 샬라메다.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웡카’로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는데, ‘웡카’는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젠데이아 콜먼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듄: 파트2’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사이보그를 연상케 하는 은빛 전신 수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복부,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이 노출된 파격 시스루룩에 외신은 “역대 최강”이라고 평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등은 한국에 내한, ‘듄친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듄: 파트2’ 팀은 21일 공식 기자간담회,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내한한 티모시 샬라메는 공항에 몰려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티모시 샬라메 등 ‘듄: 파트2’ 팀은 EBS 대표 캐릭터인 펭수와 만남을 확정했다. 이는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으로 내한했을 당시 펭수와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는데, ‘듄: 파트2’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측이 이를 인상깊게 봐 출연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해 알찬 내한 일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이렇듯 발걸음 하나하나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듄: 파트2’가 기세를 몰아 흥행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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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 2년여 만 컴백 확정… 새 싱글 ‘궁’ 발표

가수 림킴(김예림)이 전격 컴백한다.소속사 뉴엔트리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의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컴백 이미지 속 림킴은 강렬하고 몽환적인 레드 배경 속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이면서도 그림같은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시스루 레이스 의상으로 아름다운 몸의 굴곡은 물론 양손 머리 위로 든 장검은 금방이라도 어딘가를 향할 듯한 역동성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특히 검을 든 손 끝의 섬세함, 의미심장한 표정, 고혹적 분위기 등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해 신곡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림킴의 새 싱글 ‘궁’은 ‘궁극기’를 줄인 말이다. 궁극기 즉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분위기에 두루 담아냈다.톡톡 튀는 비트의 동양적인 무드와 림킴의 목소리가 합을 이뤄낸 이번 새 싱글 작업에는 최근 에스파의 노래 ‘드라마’에 참여한 No Identity, Ejae가 참여했다.림킴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를 통해 데뷔한 후 매혹적인 음색과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적 역량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드라마 OST와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를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메가크루 미션에 사용된 ‘옐로’와 ‘요-소울’이 역주행하며 재발견됐다. 또한 ‘댄서들이 사랑하는 음악’으로 수많은 챌린지를 만들어내며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림킴의 신곡 ‘궁’은 7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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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금발에 시스루로 파격 또 파격

클라라가 색다른 변신을 했다.클라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 헤어스타일로 변신! 어때요? #금발 #헤어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한 편 올렸다.영상 속에는 금발로 변신한 클라라가 담겨 있다. 클라라는 시스루 포인트가 있는 타이트한 원피스로 몸매를 뽐내고 있다.팬들은 “금발도 잘어울린다”, “여전히 밝은 에너지 넘치네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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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박진영 전성시대 열렸다…가수 컴백→‘골든걸스’ 프로듀싱도 ‘성공적’ ①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진영이 다시 대중의 주목을 끌어오고 있다.지난 20일 박진영은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을 발매하며 약 1년 만에 전격 컴백했다. 컴백 시기에 맞춰 박진영은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걸그룹을 결성하는 KBS2 ‘골든걸스’ 제작자로도 나서며 가수와 프로듀서, 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JYP) 또한 755억 상당 부지에 신사옥을 지으며 규모를 키우는 등 그야말로 ‘박진영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체인지드 맨’은 1980년대 신스팝 느낌이 물씬 나는 노래로, 격동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구간이 인상적인 곡이다. 박진영은 ‘체인지드 맨’을 ‘원조 댄싱 퀸’ 김완선과 함께 페어 안무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올해 박진영은 데뷔 30년, 김완선은 데뷔 37주년을 맞았지만 그럼에도 세월을 비껴간 외모, 젊은 가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춤 실력으로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체인지드 맨’ 뮤직비디오에도 김완선이 출연하는데, 두 스타가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진 뒤 현재 다시 마주한 상황을 보여주면서 1980년대와 2020년대를 오가는 유쾌한 설정을 넣었다. 박진영과 김완선 모두 구시대 가수지만, 아직도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는 현직 가수라는 의미를 심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비닐 바지, 망사 시스루 등 항상 파격적인 시도를 해왔던 박진영만 할 수 있는 특별 무대도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축하 공연을 통해서다. 이날 팝스타를 연상케하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온몸을 감싼 흰색 코트를 입고 등장한 박진영은 ‘스위트 드림즈’를 시작으로 총 4곡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웬 위 디스코’에서는 ‘청룡 여신’ 배우 김혜수와 커플 댄스를 추며 배우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격한 춤에 라이브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영화제 축하 무대의 판을 제대로 뒤엎었다. 박진영의 청룡영화제 공연 영상은 조회수 200만회(29일 기준)를 넘었다.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기획사 JYP를 탄생시킨 수장답게 프로듀싱 능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 JYP의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6.8%, 59.3% 증가했다. 4분기에는 스트레이 키즈 컴백과 트와이스의 일본 투어 실적도 반영돼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여기에 202억에 매입했던 성내동 사옥에서 755억원에 낙찰받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신사옥 설립을 예고하면서 JYP의 성장을 실감케했다. 무엇보다 최근 박진영에게 따라오는 수식어는 바로 ‘골든걸스’다. 프로듀서로서 갈증을 느끼고 있던 박진영은 인순이, 박미경, 이은미, 신효범까지 레전드 가수들을 모아 4인조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박진영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가요계 전설을 한 무대에서 본다는 흥미 요소에 ‘골든걸스’는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중이다.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박진영의 전문적이고 겸손한 프로듀싱 실력이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갔음에도 권위적인 모습 하나 없이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에게 최신 음악에 맞는 발성을 가르치며 가요계 대선배들과 화합을 이뤄나갔다. 다음 달 1일 발매되는 골든걸스의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까지 직접 작곡한 박진영은 망설이고 움츠러든 사람들에게 “힘을 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4명의 디바와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1993년 데뷔해 가수와 프로듀서 영역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는 “박진영은 천재적 역량의 소유자다. 기존의 가치와 질서를 깨는 파격적인 음악을 시도해왔다. 80년대 팝 스타일의 강자이면서 2020년대 사고가 공존하고 있다”며 “단순한 제작자가 아닌 본인 자체가 실연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트렌드와 동행할 수 있다. 꾸준히 발매되는 새로운 음악과 ‘골든걸스’ 제작도 박진영이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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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녀’ 이해인, 야구대회에서 남심저격 시구…‘시선 강탈’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 시구를 선보였다.지난 15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에서 개최한 ‘제1회 플렉스티비 슈퍼컵 사회인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이해인(이지)이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시구를 선보였다.상금 2000만 원이 걸린 사회인 야구대회 32강전을 시작으로 진행된 2주간의 토너먼트전 마지막 결승전에서 이해인은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파격적인 시스루 치어리더 의상을 선보였다.실시간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은 연예인 시구 역사상 가장 화끈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돋보인 시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해인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롤코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0년부터 유튜브에서 채널 ‘이지’(구독자 130만 명)와 채널 ‘이해인’(구독자 30만 명)을 운영하고 있다.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킬링타임’ 등에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플렉스티비에서 개인 방송도 시작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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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뭐야 시스루야? 브브걸 ‘와일드 섹시’ 파격 티저

그룹 브브걸이 와일드 섹시 매력을 뽐냈다.브브걸은 26일부터 이틀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브브걸은 형형색색 컬러풀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와일드와 섹시가 공존하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브브걸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한층 자유로워진 포즈를 선사, 그간 보여줬던 청량이 아닌 색다른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리더 민영은 관능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엘레강스’의 자태를 보여준 민영에 이어 유정은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사, 두 가지 콘셉트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막내라인 은지와 유나는 언니들 못지않은 성숙함과 치명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시원한 착장과 함께 무결점 몸매를 뽐냈고, 화려한 색채를 배경으로 강렬한 아우라까지 선사한다.이외에도 브브걸은 보라색,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과 같이 각 멤버들 맞춤형 배경 색깔과 오토바이 등 소품을 활용해 포토제닉한 면모를 드러내며 ‘원 모어 타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브브걸의 신보는 다음 달 3일 베일을 벗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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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전종서, 강렬 눈빛+파격 시스루 '물오른 섹시美'

배우 전종서가 파격 시스루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와 함께 섹시미를 뽐냈다.전종서는 3일 "off whi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전종서는 검정색 속옷이 드러난 은빛 계열의 파격 시스루 상의를 소화했다. 블루 계열의 팬츠를 매치시켜 패셔너블한 느낌을 선사했다.현재 전종서는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과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다. 전종서는 지난달 27일 패션쇼 참석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고, 이충현 감독이 동행해 함께 파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1994년생인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해 그때부터 연예가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종이의 집', '몸값'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콜'에서 함께 작업한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열애 중이다. '콜'은 현대에 살고 있는 서연과 과거에 살고 있는 영숙이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통해 연결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전종서는 무시무시한 연쇄 살인마 오영숙을 연기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1년 12월 연인 관계임을 밝힌 후 지금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열애가 알려진 후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 '몸값'에도 출연하며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같은 공개 열애 중 전종서는 지난 2월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에도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 모친 및 전종서와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며 함께 빈소를 지키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외동딸로 알려졌다.부친상 직후 전종서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전종서는 오는 22일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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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관능의 의인화? 파격 시스루룩에 11자 복근까지...패션쇼서 '시선강탈'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이탈리아 패션쇼에서 아찔한 관능미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지난 2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3 F/W 돌체앤가바나 쇼에 참석한 손나은, 그녀의 방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손나은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가 함께한 다양한 패션 사진과 영상을 선보였다.앞서 손나은은 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메트로폴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의 2023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한 바 있다. 내적 경험으로부터 시작되는 본질적 의미의 관능을 테마로 한 이번 패션쇼에서 손나은은 강렬한 패션으로 '관능의 의인화'를 몸소 보여줬다.강렬한 레오파드 프린트의 탱크톱과 스키니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속옷이 고스란히 비치는 파격 시스루룩으로 현지 팬들과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은 것.패션쇼 이후 손나은은 VIP 애프터파티에 참석해 모델 아이린, 킴 카다시안 등 여러 유명인과 어울려 인증샷을 찍었고,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 도메니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와도 기념 촬영도 했다. 자신의 호텔 숙소에서도 손나은은 '방구석 패션쇼'를 이어갔다. 섹시한 검정 원피스와 레오파드 의상을 입고 말랐지만 11자 복근이 있는 반전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JTBC 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손나은이 탈퇴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컴백을 예고해 팬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2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당시 활동 이후 손나은이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조로 재편한 에이핑크는 다시 '완전체'로 돌아오게 됐다.2011년 '몰라요'로 데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Chu)', '노노노(NoNoNo)', '%%(응응)', '덤더럼(Dumhdurum)'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현재 멤버 개개인은 드라마부터 뮤지컬, 솔로앨범, 유닛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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